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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ramework for Blockchain Based Secure Smart Green House Farmi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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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ramework for Blockchain Based Secure Smart Green House Farming

halfbottle 2020. 6.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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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springer.com/chapter/10.1007/978-981-10-7605-3_185

 

스마트팜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보자는 연구. 2017 발표. 프로시딩. 부경대학교 연구네.

 

IoT시스템의 보안과 privacy 이슈를 문제로 들고 있고, 해결책으로 블록체인을 제시하고 있음. 스마트팜 온실 제어 보안 강화를 위한 lightweight blockchain 아키텍쳐를 제안하고 있음.

 

저자분들은 블록체인의 본질을 일종의 '데이터베이스' 보고 있음. 그러니까, 요약하면 이런 이야기가 되겠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보안성이 뛰어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있습니다. 이걸 스마트팜 제어시스템에 도입합시다."

 

상세한 내용은 읽고 건너뛰었음.

 

 

 

무슨 하려는지는 알겠음.

 

근데 굳이 Tor까지 써가면서 시스템을 구동해야 하는가?

 

아니 이전에, 스마트팜의 IoT시스템이라는게 블록체인을 사용해야 만큼 보안이 중대한 분야인가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해야겠다.

 

현재 유통중인 대부분 시스템은 안타깝게도 센서-컴퓨터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음. 그리고 프론트엔드가 어떤 제어함안에 버튼과 박스, 다이얼로 구성된 제일 많음. 이런 full-유선 시스템에서는 이런 보안이슈가 발생을 .

 

클라우드로 넘어가는 제품들도 속속들이 등장 중이기는 . 그런데, DB 보안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이슈인가 싶다. 근데 블록체인에 올려두면 투명하게 공개되는거 아닌가? 저자가 말하는 보안은 데이터를 수호하는 그런 보안이라기보다는 외부의 제어입력 탈취에 대한 방어력을 의미하는건가보네.

 

이게 의미가 얼마나 있을려나?

 

요즘은 센서랑 액츄에이터를 제어하는 엔드포인트 노드를 여러 설치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는 중임. 마스터 노드 역할을 수행하는 노드가 시설 내에 있거나, 라우터를 두고 거기에 노드들을 물려두거나 하는 형태로. . 시설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탈취하는게 의미가 있어지긴 하네.

 

근데 진지하게 드는 생각인데, 어떤 스마트팜을 공격하려면 뒷산에서 불화살 쏘는게 간단한 공격방법 아닌가? DB서버에 침입해서 흔적 남기는거보다 안전할거같은데 ㅋㅋ

 

암튼, 공격하는 사람의 이득은 고려하지 말고. 공격당한 사람은 작물을 망치기는 . 년씩 길러야 되는 작물이면 타격이 크지. 그래서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보안을 담보해 보겠다 하는 의도로 보임. 저자들은 "소유주가 데이터나 서비스에 접근하지 하도록  하는 " 공격의 주된 목표라고 .

 

이런 면에서는 블록체인 쓰면 안전한 맞지. 인정함.

 

그러니까 여기서는 블록체인의 지위가 단순 프로토콜이기도 하면서 DB 자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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