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일기 소개

안녕하세요, 반병현 작가입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살아 온 기록들을 최대한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와 같은 충동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만, 이왕이면 그 중에서도 굵직한 사건들은 별도로 쌓아두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내 모든 삶의 자취를 기록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겠지만, 적어도 강연을 다녀온 후기 정도는 남겨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부랴부랴 새로운 글타래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는 제가 다녀온 강연들이, 시간 순서는 뒤죽박죽 섞인 채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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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현 HalfBottle